업데이트 현황

클릭을 하셔야 원글 보기가 가능합니다.

Click!

전현무, ‘친정 KBS’ 첫 대상에도 “요즘 많이 힘들다”…‘차량 링거’ 의혹

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전현무, ‘친정 KBS’ 첫 대상에도 “요즘 많이 힘들다”…‘차량 링거’ 의혹

방송인 전현무가 ‘친정’인 KBS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예대상을 받았다. 최근 차량 안에서 링거를 투여하는 장면이 공개돼 구설에 오른 그는 “요즘 많이 힘들다”면서 에둘러 소감을 전했다.
전현무는 2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25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출신이지만 유독 KBS 연예대상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는 “KBS는 솔직히 예상 못했다. 진짜 SBS 소감만 준비하고 있었다”면서 “20년 전 KBS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하며 이곳에 들어오겠다고 다짐했던 기억이 난다. 20년 만에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어 “2025년 요즘이 많이 힘들다. 이래저래 힘들기도 하지만, 아버지가 편찮으시다. 웃기는 일도 하면서 아버지 병원도 왔다 갔다 하면서 물리적으로 힘든 요즘을 보내고 있다”며 “더 좋은 사람이 돼서 저를 보면 흐뭇한, 바른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래저래 많이 힘든 연말이다. 2026년에는 다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2016년 방송 분량에서 차량 내 링거 투여 장면이 뒤늦게 수면 위로 올라오며 질타를 받았다.
이에 대해 전현무 측은 19일 “의료인을 개인적으로 호출하거나 불법적인 시술을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전현무는 당시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서 담당 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받아 치료를 받았다. 촬영 일정까지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의사의 판단 하에 부득이하게 이동하며 처치를 마무리하는 과정의 일부가 방송에 노출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의료 기관이 아닌 장소에서의 의료 시술은 원칙적으로 불법이다. 게다가 당시 챠량에는 의료인이 동승하지 않았다. 소속사는 “전현무가 주사바늘을 직접 제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거한 주사바늘과 링거는 의료폐기물로 분류되기 때문에 적법한 절차를 거쳐 폐기해야 한다.
하지만 소속사는 이런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입장은 내놓지 않았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