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발라드 신곡 나오나…최유리에 러브콜 “저에게도 한 곡 주시길” (라디오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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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라이징 고수' 코너에 가수 최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부 토크쇼를 마친 뒤 최유리의 ‘사랑길’ 라이브를 들은 박명수는 “제가 잠이 온다고 하면 그건 라이브에 대한 최고의 찬사”라며 극찬을 보냈다.
2부에서는 최유리의 가족 이야기와 취미 등 보다 깊이 있는 이야기가 이어졌다. 박명수는 강원도 평창군 홍보대사를 맡고 있느냐고 질문했고, 최유리는 “제가 강원도 평창 사람이라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평창의 매력에 대해 “공기가 좋고 주변이 모두 산이라 어디를 봐도 예쁘다. 자유로운 느낌이 있다”고 자랑했다.
부모님이 서울로 올라오지 않는 이유를 묻자 최유리는 “서로 뒷바라지를 하는 품앗이 같은 관계”라며 “부모님은 제게 큰 응원을 해주시고, 저는 현실적으로 용돈을 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가 “아버님이 저보다 한 살 어린데 용돈 받을 나이가 아닌 것 같다”고 농담하자, 최유리는 “저희 집에서는 저를 ‘유리님’이라고 부른다”며 “귀찮게 하지 않겠다고 하시면서도 ‘콘서트는 잘 마치셨는지요’라고 말하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튜디오 밖에서 최유리를 기다리는 팬들이 있다는 말에 팬들은 “유리요”라고 외쳤고, 최유리는 “겨울 팬들을 좋아한다. 옷도 귀엽고 모자도 깜찍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팬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묻자 “귀엽다”는 답이 돌아왔고, 박명수가 “저는요?”라고 묻자 팬들 역시 “귀엽다”고 화답해 스튜디오에 훈훈한 분위기가 퍼졌다.
마지막으로 최유리는 “팬들이 저렇게 내향적인데도 매번 제 일정마다 찾아와 준다”며 “말로 다 표현하기 부족할 만큼 늘 너무 고맙다”고 팬들을 향한 깊은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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